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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미어리그? K리그보다 빠르지 않더라
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 그라운드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은 불과 한 달 남짓이었다. 사진은 4일 토트넘과의 경기에 출전한 이청용. 지금으로부터 2년7개월 전인 2007년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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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성용 결승골 … 허정무팀 26경기 불패
기성용(왼쪽)이 선취골을 넣고 있다. 기성용은 전반 42분 이청용의 어시스트를 받아 대포알 같은 슛을 성공시켰다. [연합뉴스] 허정무호의 가는 길에 거칠 것은 없다. 허정무 감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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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미어리거 이청용의 아버지가 본 “내 아들은…”
이청용은 프로에 입문한 지 7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이라는 꿈을 이뤘다. 사진은 서울 유니폼을 입고 고별전을 치른 지난달 19일 강원전. [중앙포토]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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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이 가슴에 차고 있던 검정 띠는 뭘까?
흰색 내의 속 검정띠 (사진=연합뉴스)맨유의 박지성이 24일 상암 경기장에서 서울 FC와의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할 때 유니폼 상의를 벗었다. 그러자 흰색 내의 안에 검은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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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미어 리그 최강 맨유, K-리그 최강 서울에 ‘진땀’
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 프로축구의 매운맛을 봤다. 맨유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금호타이어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리아 투어 2009 경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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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 출전 ‘맨유 대 FC서울’ 경기 생중계
SBS가 24일 오후 7시 45분 한국이 낳은 축구 스타 박지성(사진)선수가 소속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(맨유)와 FC 서울의 친선 경기를 생중계한다. 22일 입국한 맨유는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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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 대신 프로행 … ‘청용의 꿈’ EPL서 영근다
한국 선수 중 최연소로 프리미어 리그 입성을 눈앞에 둔 이청용. [중앙포토]21세. 이제 갓 약관의 나이를 지났을 뿐이지만 이청용(FC서울)은 이미 꿈의 중심에 다다랐다. 이청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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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천수, 관중·심판 모독 … 잇단 스캔들 … 천방지축 ‘악동’
이천수(28)의 K-리그 퇴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.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는 29일 이건수 사장, 김영훈 단장, 박항서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▶코칭스태프와 언쟁 ▶훈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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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 꽃피는 호남선
호남 축구가 프로축구를 호령하고 있다. K-리그 일정 중 3분의 1을 소화한 9라운드 현재 전북 현대와 광주 상무가 1, 2위를 지키고 있다. 전남 드래곤즈도 무서운 상승세로 5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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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볼 기성용 ‘조각 몸매’에 숨은 비밀
기성용(20·FC 서울)이 웃통을 벗었다. 7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K-리그 개막전에서다. 그는 후반 12분 골을 넣은 뒤 유니폼 상의를 벗어 조각 같은 몸매를 드러냈다. 그 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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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혹 김병지, 500경기 출장 ‘철인’의 꿈 영글어
‘철의 수문장’ 김병지(39·경남 FC)는 1970년생, 우리 나이로 마흔이다. 그렇지만 그는 언제나 활기차고 날렵하다. 국내 프로축구 선수 중 최고령인 그는 K-리그 최다 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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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. 스포츠
스포츠는 감동이라고 했던가. 올 한 해도 우리 국민은 스포츠에 울고 웃었다. 8월 베이징 올림픽 때는 태극전사들이 전해오는 금메달 소식에 가슴 벅찬 희열을 맛봤고, 11월 축구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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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FC, 프로축구 15번째 구단으로 출범
‘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오’. 굽이굽이 끝없이 고개가 이어진 강원도의 정서가 애간장을 녹이는 ‘정선 아라리’의 후렴구다. 강원도민프로축구단(강원FC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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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스타] 에두, 선제골 넣고 결승PK 얻고 ‘킬러 본능’
수원 선수들이 7일 FC서울을 2-1로 꺾고 K-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차범근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. [수원=뉴시스]수원 삼성의 특급 킬러 에두(27좵브라질)는 우승이 확정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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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골대 앞 ‘뻥축구’하더니 관중 수는 ‘뻥튀기’하나
프로축구연맹은 3일 ‘K-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 경신’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. 이번 시즌 총관중 290만4356명으로 287만3351명이 입장했던 2005년 기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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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왼발 달인’ 염기훈, 이번엔 머리 썼네
염기훈(右) 이 헤딩 결승골을 터뜨린 뒤 동료 선수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. [울산=연합뉴스]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와의 ‘집안 싸움’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. 울산은 26일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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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컵 또 판정시비 … 심판들이 ‘경고감’
한국 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FA(축구협회)컵이 해를 거르지 않고 파행을 겪고 있다. 석연치 않은 심판판정과 이에 불복하는 구단의 항의로 해마다 말썽이 끊이지 않고 있다.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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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병장 축구 ‘군대스리가’ 떴다
군부대 간의 축구 축제인 ‘군대스리가’가 11일 개막됐다. 예선전 첫 경기에서 육군 71사단(붉은색 유니폼)과 60사단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. [사진=일간스포츠 김민규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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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감히 돌파하라 보이지 않는 수많은 ‘태클’
허정무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이 출전 선수를 정할 때 누구의 이름을 가장 먼저 리스트에 써넣을까. 박지성(27·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이다. 감독이 누구라도 십중팔구 그렇게 할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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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감히 돌파하라 보이지 않는 수많은 ‘태클’
허정무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이 출전 선수를 정할 때 누구의 이름을 가장 먼저 리스트에 써넣을까. 박지성(27·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이다. 감독이 누구라도 십중팔구 그렇게 할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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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팬 서비스는 다함이 없어야
‘이효리가 축구화와 유니폼을 제대로 갖추고 나와 이운재 또는 첼시 골키퍼 체흐가 지키고 있는 골문을 향해 페널티킥을 차면 어떨까. 의미 없이 허공을 향해 공을 날리는, 경기와 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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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가 움직이면 돈이 된다 지난해 LA 갤럭시
베컴은 LA갤럭시에 입단한 뒤 부상 등의 이유로 전경기를 뛰진 못했다. 그러나 늘 그를 보기 위해 구름관중이 모인다. [블룸버그 뉴스] 그가 움직이면 돈이 된다 지난해 LA 갤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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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쇼핑Memo] 세르노아 스칼프 헤어케어 시리즈 外
◆㈜ 쉐르본은 성장호르몬을 함유한 ‘세르노아 스칼프 헤어케어 시리즈’를 출시했다. 샴푸·컨디셔너·트리트먼트로 구성된 남성용 3종 세트는 19만8000원, 스테일링제가 추가된 여성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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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일동포 김굉명에 ‘광명’
“굉명이 삼촌, 뽑혔어요. 경남FC요.” 15일 프로축구 K-리그 드래프트 결과를 기다리던 김굉명(金宏明·23·사진)에게 김경래 명지대 감독의 아들 성윤이가 반가운 소식을 전해 왔